자취생 콩나물국 끓이는 법 (초보자 ver.)
식사에 국물이 없으면 서운 할 때가 있죠?
오늘은 누구나 좋아하는
콩나물국을 끓이는 법을 소개합니다.
자취생도 쉽게 따라할수 있는 초간단 재료 !
🧚♀️🧚♂️🧚
준비물
콩나물
다진마늘
소금
다시다
파
🧚♂️🧚🧚♀️
콩나물을 씻어줍니다.
이때 검은 콩나물이라던지
상태가 안좋은 애들을 솎아줍니다.
끓는 물에 콩나물을 넣어준 뒤,
마늘 한 숟가락을 넣어 줍니다.
콩나물을 익힐때에는 뚜껑을 덮지 않은 편이 좋습니다.
뚜껑을 닫고 익히면 콩나물의 비린맛이 올라올 수도 있어요.
그리고 소금을 1/3 숟가락 넣어주세요.
그리고 다시다도 1/3숟가락 넣습니다.
해물다시다도 좋고
소고기다시다도 잘 어울립니다!
콩나물국이 보글 보글 끓고
이쯤이면 다 됬다, 싶을 때
파를 한줌 넣어주세요.
저는 미리 썰어서 냉동시켜 놓은 파를 사용했어요.
얼은 파가 녹고 다시 보글보글 끓으려고하면 불을 꺼줍니다.
얼지 않은 생파를 쓰시는 분들은 파를 넣고 바로 불을 꺼주세요 !
파를 너무 일찍 넣으면 색깔이 죽고, 파가 풀어져서 보기에 안 예쁠수도 있어요.
콩나물 국 끓이기 완성 !
콩나물국 끓이시면서 중간에 간을 보면서
싱겁거나 짜신분들은 물을 추가하거나,
소금과 다시다를 적절히 조절 해가면서 넣어주세요.
(다시다에도 간이 되어있으니까 조금씩만 추가 해 주세요)
오늘은 정말 간단한 재료로 콩나물 국을 끓이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,
국에 밥 말아서 순식간에 한그릇 뚝딱 했답니다. ^^
특별한 메뉴는 아니지만 손님 상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맛이에요.
멸치와 다시마 표고버섯등 육수를 만들어서 끓일수도 있지만,
그 재료들에서 나오는 비린맛도 결국 다시다가 들어가야 완성 되더라구요.
그래서 오늘은 초간단하고 초보자도 도전 할 수있는 자취생 방법으로 소개 해보았어요.
추운 겨울날 뜨끈하게 먹는 것도 좋고,
여름 날에 시원하게 냉국으로 먹을 수 있는
콩나물 국 끓이는 법 부담없이 도전 해 보세요 !